군산 수송동, 물은 안내려가는데… 넘치지도 않는 변기
군산 수송동에서 연락을 주신 내용입니다.
“물이 넘치진 않는데요, 물을 내려도 변기 안에 물이 너무 얇게만 남아요. 이상해서 아예 변기를 못 쓰고 있어요.”
실제 현장을 보면 물을 내려도 물이 충분히 고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. 역류나 넘침은 없었지만, 고객님 입장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불안해서 사용을 중단하셨던 상황이었죠.
변기 안 물높이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낮아져 있는 모습입니다.
겉으로 보기엔 조용하지만, 이미 막힘 때문에 정상 작동이 안 되는 변기였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.
1. 현장 상황 정리 (증상 기준)
- 변기 레버를 내려도 물이 올라왔다가 금방 빠져나가 바닥 쪽에 얇게만 남는 상태
- 예전처럼 "딱 일정 높이"까지 물이 차오르지 않음
- 겉으로 보이는 휴지 뭉치나 큰 이물질은 없음
이 증상은 변기 기능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으로 보는 게 맞았습니다.
배수 라인 정리 후 다시 안정적인 수위를 찾은 변기입니다.
2. 점검 과정 – 배수 쪽 문제로 판단
탱크 내부 부속은 정상이었으나, 물이 내려간 뒤 남는 수위가 낮았기에 변기 안쪽과 뒤 배관 사이의 부분적 막힘으로 진단했습니다.
변기를 억지로 탈거하지 않고 전문 장비를 사용해 변기 뒤 배수 라인 쪽 좁아져 있던 부분을 풀어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.
수리 전(좌)과 수리 후(우)의 물높이 차이가 보이시나요?
3. 작업 후 – 정상 수위 회복
막힘 제거 후 여러 번 테스트한 결과, 항상 일정한 높이에서 물이 멈추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 고객님께서도 "이제야 변기 같네요"라며 안심하셨습니다.
💡 이런 증상이라면 막힘을 의심하세요!
- 물을 내린 뒤 변기 안에 물이 너무 얇게 남을 때
- 예전보다 물 멈춤 수위가 계속 낮아질 때
- 막힌 것 같진 않은데 불안해서 사용을 못 할 때